농촌유학은

농촌유학이란?

농촌유학이란?

농촌유학이란?

살면서 배우는 농촌유학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마을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자랍니다.
자연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경험한 것은 삶을 풍성하게 할 밑거름이 됩니다.
시골살이를 배우고 더블어 사는 삶을 경험합니다. 농촌 유학은 시골 마을에서 ‘살면서 배우는 교육‘입니다.

농촌유학이란?

  • 도시에 사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부모 등 가족의 곁을 떠나 농촌에 있는 학교에 다니며, 지역 주민과 함께 농촌(농가 또는 유학센터)에서 6개월 이상 생활하는 것입니다.

왜 농촌유학인가?

  • 자립 : 스스로 주도하고 스스로 하는 생활 습관 향상
  • 공동체 : 폭 넓은 인간관계를 경험사고, 공동체 생활을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함양
  • 자연친화 : 자연과 어울리고 동물들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 회복
  • 신체성장 : 건강한 먹고리와 신체로 아토피, 비난 등 개선
  • 지적성장 : 농촌 지역 학교를 다니며 안팎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및 체험 가능
농촌유학은 아이를 위한 행복한 교육,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교육, 삶이 교육이 되고 교육이 일상이 되는 미래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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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떤 경험을 하나요?

사는 것이 배움이 됩니다. 배우는 것이 삶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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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살이

    도시에서는 철 따라 사는 일이 어려워 졌습니다. 철이 아니어도 먹을 수 있고, 철과 아무런 상관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골에선 철에 맞게 먹고, 철에 맞게 일하고, 철에 맞게 놉니다. 쑥 맛을 알아가고, 매일 먹는 된장, 고추장도 직접 담가봅니다. 장작을 패다가 가시도 박혀 보고, 아궁에서 구워 먹는 감자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아가지요. 마치 제철 과일 같은 아이들로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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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농부

    농촌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어른들을 보고 자라는 것이 농사교육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씨 뿌릴 때 잠시, 모종 옮겨 심을 때 잠시, 수확할 때 잠시 하는 체험학습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씨를 뿌리는 일에서부터 처음 싹이 날 때의 경이로움과 뜨거운 태양 아래서 자신들처럼 쑥쑥 자라나는 작물을 가꾸며 꼬마농부가 되어봅니다. 농사짓는 마을 어른들의 노고를 보며, 하늘과 바람과 물과 땅... 이 모든 것의 은혜와 조화 속에서 내가 먹는 밥 한 그릇이 나오게 됨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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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맺기

    혼자 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농촌유학을 오면 많은 사람들을 오래 만납니다. 농촌유학센터(농가)의 어른들과, 시골마을 친구들, 시골작은학교 선생님, 마을의 할아버지 할머니들, 같은 방을 쓰는 다른 도시에서 농촌유학 온 언니, 동생들...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혼자 크던 아이들에게 형, 누나가 생기고,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작은 시골 마을길에선 인사도 없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골은 작지만 더 큰 관계 속에서 살아감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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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

    도시 아이들은 친구들과 모여도 폰만 들고 놀거나, 키즈파크부터 학원까지 그런 곳에 가야 같이 놀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나마 놀 시간도 없습니다. 시골에는 이런 것 하나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무지 무지 심심합니다. 그래서 “뭐하고 놀아요?”라고 묻고 또 묻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부터... 이 아무 것도 없는 시골에서, 있는 거라곤 시간뿐인 이 시골에서, 저희들끼리, 자연 속에서 노는 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놀고 놀고 또 놀다보면 어느새 쑥 자랍니다. 많이 놀아서 탈이 아니고 못 놀아서 탈인 아이들에게, 심심해도 시시하지 않은 곳이 시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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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생활

    부모를 떠나 시골로 유학을 와서 시골 어른들과 같은 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이미 자립 생활을 시작한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이부자리를 개고, 자신이 먹은 밥그릇을 설거지 할 줄 알고, 학교 숙제가 더 이상 엄마의 숙제가 아니고, 서툴던 빨래 개기도 어느새 익숙해져가고, 나물을 입에 물고 못 먹겠다 떼쓰던 아이들이 어른들이 입대지 않아도 고루고루 먹는 모습...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제 앞가림을 해내는 것을 ‘자립생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이 배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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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생태교육

    자연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만들고, 느끼고....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자연은 잠깐 동안의 체험학습이나 잠시 누리고 가버리는 소비의 대상이 아닙니다. 자연은 자연스럽게 만나야 합니다. 마을에 있는 숲, 계곡, 동물들, 꽃과 나무, 조그만 벌레들까지도... 자연을 만날 때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본성대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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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알기

    아이들이 유학을 온 농촌 마을, 지역에 대해 배웁니다. 마을 어른들께 마을의 이야기, 역사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알아갑니다. 사라져가는 농촌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갑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아는 것은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농촌유학생들에게 농촌 마을은 언젠가 다시 돌아올 고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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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당교육·전통놀이

    인성과 예절을 중요시하여 전통 한문교육을 기본 바탕으로 한학 글 공부 & 삶 예절 수업과 수채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문교실은 사자소학, 추구, 학어집, 명심보감등을 통한 전통서당 한학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고사성어 통하여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등 인문학 글쓰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 수업은 독서를 통하여 읽은 내용 중 감성 문구와 간단한 수채그림을 그려 ‘쓰고 그리고’ 수채 캘리그라피 수업입니다.